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르: 라그나로크 (문단 편집) == 기타 == * 티저 예고편에서는 헬라가 묠니르를 파괴하는 장소가 배경이 뉴욕 뒷골목인데, 본편에서는 노르웨이로 나오는 이유는 내용 수정으로 인한 재촬영 때문이다. 본래 오딘은 뉴욕 뒷골목에서 '''미쳐버린 채 노숙자처럼 처참하게 지내던 상태'''로 토르와 로키에게 발견되고, 갑자기 등장한 헬라에게 살해당할 예정이었다.[* 실제로 촬영도 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rOwt9xFnm0|#]]]이후 토르는 '''헬라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헬라를 공격하였다가 묠니르가 박살나며 패배하고, 비프로스트로 도망치다가 헬라에 의해 사카르 행성에 버려지게 된다. 그리고 사카르 행성에서 발키리를 만나고, '''발키리에게 헬라가 자신의 누나란 사실을 듣게 된다.''' * 하지만 테스트 시사회 결과 오딘이 뉴욕에서 부랑자로 비참하게 살다가 헬라에게 살해 당하는 어두운 전개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았던데다가, 후반에 가서야 자신과 싸우던 악당이 사실은 가족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는 전개가 [[스타 워즈]]의 [[I Am Your Father|스토리 구도와 비슷해서]] 비교당할까봐 [[http://gall.dcinside.com/sphero/919752|오딘이 노르웨이에서 헬라에 대한 진실을 알려주고 자연사하는 스토리로 수정하였다고 한다.]] 때문에 닥터 스트레인지가 오딘의 위치를 찾아주는 장면도 원래는 본편에 나온 것과 달랐다. 본편에서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토르의 머리카락를 이용해 오딘이 있는 노르웨이로 가는 게이트 웨이를 열어주지만, 원래는 토르의 머리카락으로 뉴욕의 지도를 만들어서 오딘과 로키가 있는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었다. 이때 로키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공사장 화장실에 가두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UuhYzr_-8o|#]] * 기존의 토르 시리즈가 배경음악이 신화에 나올 법한 웅장한 음악이었다면, 이번에는 사운드트랙을 맡은 마크 머더즈보의 성향이 잘 드러나는 [[일렉트로닉]] 성격이 강한 음악들로 주로 편성되었다. 신시사이저를 주로 사용한 음악들로 이루어졌다. * 80년대풍 스타일을 일부 표방한 영화가 주목받음에 따라 유튜브 대규모 너드채널인 Nerdist에서 제작한 '''1987년 버전''' 예고편이 등장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v=qqNn14l7hhA|#]] 실제 영화상 헐크 대신 [[두 얼굴의 사나이 헐크/방영 목록#s-7|1980년대 TV 영화로 나온 헐크]]를 삽입하고[* 영상화된 최초의 헐크 vs. 토르이다.], 특수효과와 효과음도 더 유치찬란한 것으로 교체해서 진짜 옛날 영화 냄새가 물씬 풍긴다. 1분 15초 부근에 나오는 나오는 [[빌헬름의 비명]]과 [[플라이]] 시절 [[제프 골드블럼]]의 섹시한 눈빛도 포인트. 꼭 화질을 240p 정도로 맞추고 보자. * 초기에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속한 영화들 중 가장 어둡고 진지한 영화가 될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지만 [[톰 히들스턴]]의 인터뷰처럼 1차, 2차 예고편 모두 상당히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예고편에서 풍긴다. 밝은 톤의 음악과 휘황찬란한 배경, 토르의 유머 등을 미루어보아서 2017년 5월 2일에 국내에서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이나 같은 해 7월에 개봉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밝은 톤을 어느 정도 유지한다. * 첫 번째 예고편에 사용된 [[레드 제플린]]의 [[Immigrant Song]]은 본편에도 삽입곡으로 사용되었다. 처음과 끝의 주요 액션씬에서 등장하므로 비중이 매우 높다. 모티브가 북유럽 신화라는 공통점 덕분인지 노래의 분위기 뿐 아니라 가사와 영화 내용의 싱크로율이 굉장히 높다. 감독인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선곡했는데, 제작자들과의 첫 면담 자리에서 자신의 발표에 이 곡을 넣었는데, 제작자들이 하는 말, "와, 이 노래 끝내주네요. 노래 제목이 뭐죠?" 이 반응[* [[Immigrant Song]]이 [[레드 제플린]]의 대표곡으로 유명한 걸 생각하면...]에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정말 당황(+황당)했고, 감독 자리에 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결국에는 감독 직에 낙점이 되었다는 뒷이야기를 나중에 풀었다. [[https://www.telegraph.co.uk/music/what-to-listen-to/thor-ragnarok-story-behind-led-zeppelins-viking-anthem-immigrant/|#]] 참고로, [[플래닛 헐크]]의 원작자인 [[그렉 박]]의 노래방 애창곡이라고 한다. 음악감독에 따르면 레드 제플린이 깐깐해서 곡 사용 허가를 안 내주려고 하는 바람에 영화를 직접 보여주고 허가를 따냈다고 한다. 영화는 마음에 들어서 허가를 해줬지만 편곡은 못하게 해서 원래 후반 전투에서는 더 웅장한 버전으로 넣으려 했지만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고.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제임스 건]] 감독은 자신의 SNS에서 본작의 예고편이 역대 마블 스튜디오 영화 중 최고라고 극찬한 적이 있다. * 드디어 토르가 제대로 투구를 쓰는 장면이 나온다. [[토르: 천둥의 신]] 오프닝에서 딱 한 컷 투구를 쓴 이후 무려 6년 만이다. * 토르가 발키리를 팀에 초대하는데 발키리가 토르에게 팀 이름을 묻자, 토르는 배너의 눈치를 보며 리벤져스라고 한다.(Yeah, it’s called the Re… Revengers!) 발키리의 반응이 좋지 않자 당황한 토르는 대충 '나도 복수하고 싶고 너도 복수 하고싶잖아?' 라는 식으로 대충 설명하자 배너는 대충 지은 이름에 얼떨떨해 보이지만, 지구의 어벤져스에 대해서 모르는 발키리는 '말 되네' 라는듯한 얼굴로 반응한다. 리벤져스는 코믹스에 실제로 있는 팀 이름이다. 원더맨, 안티 베놈, 캡틴 울트라, 센트리 등이 속해 있으며 댄 에드벗의 이슈에 나오는 팀 리벤져스는 어벤져스의 사악한 버전으로 나온다. 여기서 나오는 리벤져스는 앞에서 언급된 리벤져스와는 다른 팀이고, 배너의 눈치를 보는 데서 알 수 있지만 센스 없는 토르가 이름이 마땅히 생각나지 않아 어벤져스와 대충 비슷한 어감에 같은 의미(복수자)라는 이름을 대는 개그 장면이다. * 토르 1편에서 토르는 [[레이디 시프(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레이디 시프]]에게 여자는 뛰어난 전사가 될 수 없다라는 편견을 깨게 해준 것이 누구냐고 묻는 장면이 있는데, 본편에서는 어렸을때부터 발키리가 되고싶었다고 [[발키리(MCU)|발키리]]에게 아부를 하는 장면이 나오며 설정오류가 생긴다. [* ~~설정구멍을 메꿔보자면~~ 발키리 부대가 전멸한 이후 아스가르드에 여성은 전사가 되기 힘들다는 선입견이 생겼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 발키리는 토르가 태어났을 때부터 아마존 여전사 전설처럼 전설적인 존재로 남았으므로 토르가 동경하는 존재로 생각할 수 있다. 특히 여권이 하락한 사회에서는 사회상과 반대로 강한 여전사들이 신화나 전설 속 존재로 나타날 수 있다. 일본의 [[신공황후]], 그리스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 전쟁의 여신 [[아테나]] 등등] * 한국에서 마블 영화 최초로 5개 도시에서 시사회를 가진다. [[http://m.ruliweb.com/av/board/300013/read/2352955?|#]] * [[http://blog.naver.com/dkdldps90/221131022555|감독에 따르면 미에크와 코르그는 향후 MCU에 어떤 형태로든 등장할 것이라고 한다.]] 일단 [[코르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코르그]]와 미에크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출연이 확정되었지만 발키리와 같이 등장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엔드게임에서 등장하며 계속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 쿠키 영상은 총 2개며, 영화가 끝나면서 첫번째 쿠키 영상이 바로 나오며, 2번째 쿠키 영상은 엔딩 크레딧이 모두 다 올라간 다음에 나온다. 다만 2번째 영상은 중요도가 매우 낮으며, 떡밥과 관련된 내용도 아닌 단순 개그성 영상이다. * 코르그가 남자친구(boyfriend)라는 표현을 하고 이는 그가 성소수자임을 나타낸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본인의 남자친구가 아니라 '''엄마의 남자친구''' 얘기였다. 다만 코믹스에서 그의 애인은 워바운드의 히로임[[https://blog.naver.com/dkdldps90/221131041952|인데,]] 영화에선 미에크 외 다른 워바운드 멤버는 안 나왔다. * 발키리도 회상장면에서 다른 발키리와 엮인 장면이 있어 성소수자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는데, 배우 테사 톰슨의 발언으로 양성애자인 것으로 판명났다. 발키리의 침실에서 여자가 나오는 장면을 넣어 양성애자임을 암시하려고 했지만 그 장면이 잘렸다고. 또 헬라와의 전투 때 그녀를 대신해 죽은 금발의 발키리를 본인 캐릭터의 연인이었다고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한다. * [[http://blog.naver.com/sec1021/221123678517|원작 코믹스에서 차용한 듯한 내용들 1]], [[http://gall.dcinside.com/sphero/742879|원작 코믹스에서 차용한 듯한 내용들 2]] * MCU 시리즈물답게 전작들과의 연결 고리가 여럿 있다. 초반부에 전편 요약 겸 토르 다크 월드의 내용 일부를 연극으로 보여주는데 이때 개그성으로 나오는 합창 역시 해당 영화의 OST다. 그랜드마스터 앞에서 로키를 보고 토르가 자기 동생이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로키가 자신은 입양되었다고 지적하는데 물론 이것은 어벤져스 1편에서의 의도치 않았던 개그씬의 인용[* 이 상황에서 로키 입장에서는 형제로 생각해왔던 토르가 자신을 입양아 취급하는 데서 화가 나서 이런 말을 하는 것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막상 어벤져스 1편에서 토르가 이 말을 할 때 로키가 옆에 있지는 않았으므로 어떻게 그 사실을 안 건지는 좀 따져보면 애매한 요소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애초에 로키는 자기가 이미 오딘의 친자식이 아님을 안다. 토르가 저렇게 말한걸 알아서 이야기했다기 보다는 그냥 패러디한 걸 수도 있다.]. 경기장에서 만난 헐크가 토르를 바닥에 패대기치는 장면은 어벤져스 1편에서 헐크가 로키를 패대기치는 장면과 거의 완전히 똑같은 일종의 셀프 패러디. 작중에서도 로키가 그 광경을 보고 뛸듯이 기뻐하는 점은 덤. * 이외에도 다른 영화외의 연결점도 있는데 토르가 사카르 행성에 떨어져 붙잡힌 후 그랜드 마스터의 앞으로 끌려가며 의자에 묶여서 환영을 보는 장면이 있는데, 어떻게 봐도 1971년판 [[찰리와 초콜릿 공장]] 영화의 패러디. 해당 장면에서 나오는 음악부터가 대놓고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의 OST고, 갑자기 배경이 붉게 물들면서 토르가 비명을 지르는 장면은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에서의 악명높은 터널 장면과 똑같다. 또 사카아르에서 경기가 펼쳐질 때, 그랜드마스터가 대형 홀로그램으로 등장해서 연설하는 장면은 [[해리포터와 불의 잔]]의 퀴디치 씬과 비슷하다. 코르그가 말뚝 3개를 묶은 무기를 보고 한 곳에 모인 뱀파이어 여러 마리를 상대할 때나 유용할 거라고 평가하는데 감독의 전작 영화가 한 집에 모여사는 뱀파이어들을 다루는 코미디 영화였다. * 공간적 배경이 되는 사카아르 행성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영화)|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에서 로난의 휘하 병력으로 등장했던 [[사카르인]]들의 고향 행성으로 추정된다. 사실 본 영화에서 [[플래닛 헐크]]의 내용을 일부 차용하고 있으니 사카아르 행성이 등장하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하다. 두번째 쿠키영상에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나온 것과 동일한 갑주를 착용한 사카르인 병사들도 등장한다. 가오갤 1편의 주 배경 중 하나였던 잔다르 행성도 잠깐 언급이 되는데, 사카아르에서 잔다르를 경유해 아스가르드까지 가는데 약 18개월 정도 걸린다고… * 영화에서는 헬라가 오딘의 맏이(first born)로 나오지만 신화와 원작에서는 펜리르,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은 [[요르문간드]]와 함께 로키의 자식이다. 원작에서 오딘의 first born은 [[안젤라(마블 코믹스)|안젤라]]. * 토르와 로키의 어린시절 플래쉬백이 등장할 뻔했다고 한다. 내용은 아스가르드에 뚱뚱한 어린 토르가 나오며, 발키리를 만날 때 어디서 봤다고 하면서 플래쉬백으로 넘기고 뚱뚱한 토르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로키는 머리를 흔드는 [[이모 패션|이모 고스]]풍의 패션을 하고 해리포터의 말포이처럼 예민한 아이로 나온다고 한다. 다만 토르 1편에서 나온 어린시절과 토르의 모습이 호전적이고 오만한 왕자님이어서 뚱뚱하고 왕따를 당하는 모습이 잘 상상이 안된다는 몇몇 팬들의 생각도 있었다. * 오딘이 있던 양로원이 [[사우스 파크]]의 캐릭터 [[스탠 마시]]의 할아버지가 있던 양로원과 이름이 같은 [[http://comicbook.com/marvel/2017/11/06/thor-ragnarok-south-park-easter-egg|이스터 에그]]가 있다. 여담이지만 사우스 파크 추수감사절 에피소드중 토르를 패러디한 편이 존재한다. * 라그나로크에서 새로 공개된 설정이 전작의 시간 설정과 충돌한다고 볼 수 있다. 우선 [[토르: 다크 월드|토르2]] 에 따르면 약 5000년 전 컨버전스 당시 아스라그르드의 국왕은 오딘의 아버지인 [[보르]]이며 오딘은 다크엘프와의 전투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그런데 라그나로크에서 토르와 [[수르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수르트]]와의 대화에서 오딘이 50만 년 전에 수르트를 쓰러뜨렸다고 언급된다. 그렇다면 오딘은 최소 49만 5000년 동안 왕자로 지냈다는 이야기는 물론 9왕국을 다크 엘프가 침공하려던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전장에 참여 안했다는 이상한 전개가 성립된다. 또한 헬라가 토르의 한쪽 눈을 멀게 한 뒤 이제야 오딘과 닮았다고 하는 걸 보면 최소한 오딘이 한쪽 눈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볼 수 있는데 오딘은 기원후 900년대에 지구로 처들어온 서리거인과의 전투에서 눈을 잃었으니 한쪽 눈을 잃은지 2000년도 되지 않은 것인데 [[헬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헬라]] 문서에 보면 헬라가 수천년전 봉인당했다고 서술되어 있으니 모순이 발생한다.[* 헬라 문서에서도 이에 대한 이의 제기와 반론이 명시되어 있다. 헬라가 서리거인과의 전쟁 이전에 봉인당하고 그 뒤 오딘이 환상으로 면회했을 가능성까지 언급하기는 하는데 [[오딘(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오딘]] 문서만 봐도 그렇게까지 자상한 아버지의 면모는 보이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추측일뿐이다. ] 다크 월드 당시 로키가 인간과 비교해 아스가르드인의 수명을 5000년 정도로 언급한걸로 봐 다크 월드 까지는 아스가르드인의 수명이 5000년 정도로 설정되어 있었고 라그나로크로 넘어오면서 오딘을 중심으로 한 왕족의 혈통에 특수성을 부여하면서 설정 충돌이 생겼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러나 헬라가 어떻게 오딘이 한쪽 눈을 잃었는지는 작중에 분명히 나오는데, 그녀가 아스가르드 왕궁의 천장화를 노출시켰을 때 오딘과 토르, 로키의 모습을 그린 천장화에 '''외눈이 된 오딘의 모습이 분명히 나온다.''' 즉, 헬라가 수천년 전 봉인당했다고 해도 오딘이 외눈이 되었다는 건 천장화를 보고 알 수 있다. 아스가르드인 수명의 경우 둘 다 비유적인 표현이라고 보면 될 듯. 애초에 두 대사 모두 자세한 설명을 하는 대사가 아니라 지나가는 대사로 비꼬는 듯한 뉘앙스로 한 대사이다. ~~설정 구멍을 메꾸기 위해 덮힌 그림을 마법으로 나중에 수정했다고 치자.~~ * 대사의 상당수가 상황과 캐릭터성 정도가 제시된 뒤 촬영장에서 즉흥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심지어 트레일러에도 나온, 헐크가 아는 직장 동료라고 말하는 토르의 대사 역시 각본에 없던 것이었는데 [[메이크어위시 재단]]을 이용해서 촬영장을 방문한 소년이 제안한 대사라고 한다. [[https://www.huffingtonpost.com/entry/thor-teaser-trailer-make-a-wish_us_598338c4e4b00f0084ae5f9f|#]] 감독의 말에 의하면 오딘이 토르를 각성시킬 때 한 "망치의 신" 얘기도 자신이 즉석에서 고안했다고. * [[스커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스커지]]가 [[M16 소총]]을 난사하는 장면에서 유명한 [[옥에 티]]가 있다. 처음에 M16을 쏘기 시작할때는 노리쇠 전진기가 있는 [[M16A1]] 모델이었으나 잠시 뒤 아스가르드 백성을 구하기 위해 우주선에서 뛰어내리기 직전에는 노리쇠 전진기가 없는 M16 초기형 모델로 바뀐다. 또한 M16을 완전 자동으로 연사해대는데 탄피 배출구가 닫혀있는 오류 장면도 잠깐 스쳐지나간다. 공포탄을 쓴 게 아니라 CG를 이용해 발사 장면을 처리하다 보니 나온 오류. ||[[파일:Skurge M16.jpg]]|| ||스커지 M16 장면 비교. 위에서는 노리쇠 전진기가 보이는데 아래에는 노리쇠 전진기가 없다.|| * 토르의 이미지가 이전작들과 비교해 상당히 다르다. 기존의 토르는 말을 천천히, 묵직하게 하는 성격이고 개그 장면 자체도 본인이 농담을 던지기보단 다소 어리숙한 모습에서 웃음을 자아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에오울에서 헐크에 대해 "지옥문은 그의 희생자들이 내지르는 비명소리로 가득하느니!" 했던 것 같은 개드립이 대부분이다. 현란한 말솜씨보다는 중세 사람처럼 느리고 점잖게 말한다.] 본작에서는 말도 빨라지고 대사량 자체도 많아졌다. 특히 헐크와 배너를 상대로 보여주는 모습은 그 진중한 토르가 맞나 싶을 정도다.[* 이 부분은 원래 일반적인 아스가르드인들처럼 묵직하고 여유있는 성격의 토르가 훨씬 짧은 수명을 사는 지구인들과 같이 지내면서 물들었다고 보면 자연스럽다. 본디 아스가르드인들은 수명이 무지막지하게 긴지라 시간 개념 자체가 지구인들과 달라서 토르 1편의 삭제장면에선 워리어즈 쓰리가 "지구에 천년 안 왔더니 다 바뀌었냐"고 투덜대는 장면이 있을 정도이다. 또한 토르가 요튼헤임으로 가자고 하자 친구들이 " 네가 번개 날리면 벌벌 떨며 신으로 모시는 지구인들과는 달라!"라고 말리는데, 지구를 천년전 모습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이들 입장에선 몇년쯤은 눈깜짝할 새나 다름없다. 그러나 지구인들과 같이 지내며 고작 몇년동안 수많은 일을 겪으면서 토르의 시간 인식도 조금씩 달라졌다고 볼 수 있다.] 사실 토르 역의 헴스워스 본인부터가, TV 토크쇼 등에 출연한 걸 보면 알겠지만, 묵직하고 진중하기보단 장난기가 많고 발랄한 성격이다. * 감독에 따르면 [[잭 커비]]의 작품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013/read/2203861|번역]] [[https://www.cosmicbooknews.com/content/thor-ragnarok-inspired-jack-kirby|원문]] * [[http://bbs.ruliweb.com/av/board/300013/read/2375432?|공식 뒷이야기]] 뒷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이 실제 촬영현장은 매우 유쾌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9wD5OsJM-Pc|영상]] * 마지막에 브루스 배너(헐크)가 입은 티셔츠는 듀란듀란의 Rio 앨범아트다. * 중간에 복선이 있는데, 헬라가 무너뜨린 천장 벽화가 그것이다. 원래의 역사(오딘과 헬라의 9 세계 무력 정벌이 그림으로 기록된 벽화)가 기록된 천장에, 오딘이 새로운 역사(헬라 봉인 이후, 토르와 로키, 오딘이 이룩해낸 업적이 기록된 벽화)가 기록된 벽화를 덮어 씌워놨는데, 이에 분개한 헬라는 새로 씌워진 벽화만 파괴해버린다. 나중에 왕궁으로 돌아온 토르는 파괴되어 바닥에 떨어진 벽화 일부를 발견한다. 이 때 토르의 얼굴이 그려진 벽화에 크랙이 나있는데, 이 크랙이 토르의 오른쪽 눈을 정확히 가로지른다. 토르가 오른쪽 눈을 잃을 것이라는 복선 연출이다. * 닥터 스트레인지가 로키를 데려갈 때 남기는 명함의 주소가 [[셜록 홈즈]]의 그것과 비슷한 모양새라(이미 전작 [[닥터 스트레인지]]에서도 나온 적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드라마 [[셜록(BBC)|셜록]]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점을 이용한 에스터 에그로 보일 수 있으나, 사실 1969년에 연재된 닥터 스트레인지 원작 만화에 등장한 주소를 차용한 것일 뿐 사실 아무 관계는 없다고 한다. [[https://www.cbr.com/whats-the-origin-of-dr-stranges-address/|#]] 실제 해당 주소는 해당 이슈를 그린 작가의 주소라고 한다. * [[제임스 코든]]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주연 배우들이 직접 출연한 '''토르: 라그나로크 [[4D]]'''가 방영되었다. 실상은 웃음을 위해 일부러 학예회 수준의 [[발연기]]와 조악한 분장 및 특수효과(?)로 만든 것. [youtube(8atgsWFfDOg)] * [[https://www.youtube.com/watch?v=yXApIjOyTPM|한글자막 1편]], [[https://www.youtube.com/watch?v=yRNZeL3BMB8|2편]], [[https://www.youtube.com/watch?v=hae5deN1LIk|3편]] * 마블과 더 이상 작업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나탈리 포트만의 제인 포스터를 비롯해 지구 측의 모든 캐릭터들이 삭제되었다. 1편부터 지구 쪽 파트가 평가가 심각하게 안 좋았기 때문에, 제인 포스터가 나올 수 없게 된 참에 전부 정리해버린 듯. 그러나 이 영화 이후 나탈리 포드만이 MCU에 다시 출연하겠다고 입장을 바꾸면서 지구 쪽 캐릭터도 하나 둘 재출연하는 중이다. 일단 제인 포스터는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등장하였고, 페이즈 4의 드라마 완다비전에서 달시 루이스가 등장했다. * 위의 이유 때문인지, 원래 지구 출신 레슬러로 나올 내정이던 [[존 시나]]도 출연이 취소되었다. 촬영은 다 했지만, 통 삭제 당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족으로 존 시나 출현 소문 때문에 '''"[[드랙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드렉스!]] [[데이브 바티스타|드렉스와 붙으라고!!!]]"''' 드립이 성행했었다. > The god of thunder got tased, the god of mischief got tricked, and the goddess of death died.[br][[토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천둥의 신]]이 감전당하고, [[로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장난의 신]]이 속고, [[헬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죽음의 여신]]이 죽는다. * 개봉 이후 이런 드립이 생겼다. * 영화의 끝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시작과 이어지는데, 이 암울한 전개를 큰 글그림에서 볼 때, [[타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타노스]]가 조금 일찍 와서, 아스가르드에 도착했다면 헬라, 펜리르, 토르, 로키, 헐크, 발키리 (+수르트?)가 연합해 타노스를 상대하는 드림 매치를 기대해봤을 수도 있었으나... 라그라로크라는 사건의 필연성과 타노스의 숙명이랄 수 있는 인피니티 스톤의 획득을 의해 타노스는 거의 큰 저항 없이 아스가르드의 잔존세력을 상대하게 된 것으로 볼 수 있겠다. 사실 애초에 파워 스톤을 준비한 시점에서부터 아스가르드는 타노스한테 털릴 수밖에 없다. * [[https://blog.naver.com/designpress2016/221508279852|한국식 포스터]]를 보자.[* 한복을 비롯한 동양적인 주제의 일러스트를 많이 그리는 [[흑요석(일러스트레이터)|흑요석]]의 작품이다.][* 참고로 여기서 엿장수 역을 로키가 하고 있다. 사람에게 장난치거나 골탕먹이는 것을 "엿먹인다"고 표현하는데, 로키가 장난의 신인 것을 감안하면 꽤 적절하다.] * 블루레이 보너스 영상 [youtube(oDVqT9pQjuM)] [youtube(BhGvdT1n0Lc)] * 2019년에 쿠엔틴 타란티노가 가장 좋아하는 마블 영화라고 말했다. 당시 인터뷰 기사에서는 [[닥터 스트레인지(영화)|닥터 스트레인지]]는 아직 안봤다고 말했지만 지금 현재 본것으로 추정된다. [[https://www.comicbookmovie.com/thor/thor_ragnarok/once-upon-a-time-in-hollywood-director-quentin-tarantino-reveals-his-favorite-marvel-studios-movie-a168870|#]] * 일어판 제목은 「マイティ・ソー バトルロイヤル」(마이티 토르 배틀로얄)인데, 라그나로크를 멋대로 배틀 로얄이라는 상관없는 제목으로 바꿔놨다. 이 영화에서 배틀 로얄 같은 요소는 전혀 없으며, 원전 신화의 라그나로크가 갖는 의미와 본작의 시나리오를 생각하면 원작 훼손에 가까운 제목 변경이기 때문에 일본 내에서도 반응이 좋지 않았다. * 송경원평론가 무비썸 [[https://youtu.be/jeUq9CWGzUs|#]] [[https://youtu.be/5nsHyMXW_2I|#2]] * 영화 속에서 차량은 등장하지 않지만, 우주선의 이름들은 죄다 [[홀덴]]제 차량들에서 따 왔다고 한다. 일례로 [[그랜드마스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그랜드마스터]]의 [[홀덴 코모도어|코모도어]]가 대표적. 이외에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까지 등장했던 우주선의 이름은 [[홀덴 스테이츠맨|스테이츠맨]][* 우리나라에서 [[GM대우]]로 판매되었던 그 차다.], 이외에도 [[홀덴 토라나]]와 1세대 토라나 기반의 에스코트, [[홀댄 킹스우드|킹스우드]]가 있었다. 여담으로, 작중 뉴욕 장면도 [[호주]]에서 촬영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